캐논 4

캐논 EOS-70D 세로그립(배터리그립) BG-E14 영입

카메라 영입하고 나서 세로그립 (배터리그립)도 영입했습니다. DSLR의 촬영 버튼은 우측 상단에 있어서, 세로로 찍게되면 불편함이 생깁니다. 세로로 찍으면 촬영 버튼이 우측 하단 또는 좌측 상단에 위치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자세가 참~~~ 애매해집니다. 촬영 버튼이 좌측 상단에 오도록 셔터 그립 부분이 위로 가도록 잡으면, 팔이 전체적으로 불편해집니다. 마치 한손을 “저요!!”하고 계속 들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손목이 앞 이마를 가려버리는 단점도 있구요. 세로그립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로든, 세로든 같은 자세로 찍을 수 있죠. 그리고 세로그립을 보통 배터리그립이라고 하는데요. 추가 배터리를 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바디에 전용배터리가 1개 들어가는데, 세로그립을 사용하면..

캐논 번들렌즈 18-55mm F3.5-5.6 IS 영입!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렌즈가 바로 번들렌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넓은 화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분들이 패키지로 많이 구입할 뿐 아니라, 렌즈 구입에 큰 관심이 없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대표적인 렌즈입니다. 펜탁스 18-55mm 번들렌즈는 약 5~6만원대에 신품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조금 비싼감도 없지 않지만 다른 렌즈에 비하면 가격대비 성능은 가히 우주정복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렌즈후드와 필터를 제외하고 10만원 안쪽에 구입 가능한 몇 안되는 렌즈니까요. 실제로 사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 렌즈가 포함된 패키지를 권해드리고, 해당 렌즈를 사용하면서 바디 사용이 익숙해지신 다음 본인이 원하는 화각의 렌즈 구입을 권하는..

시그마(Sigma) 30mm F1.4(삼식이) 영입

EOS 70D 바디와 함께 영입한 시그마(Sigma)의 30mm F1.4 렌즈, 일명 삼식이라 불리는 렌즈입니다. 최근에는 Art를 의미하는 A가 추가된 고급형 모델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A가 붙는 30mm F1.4 렌즈는 아트삼식이라고 하고, 이 렌즈는 옛날의 삼식이 그 렌즈가 맞습니다, 박스 풀셋으로 인수했고, 박스에 보면 30mm F1.4 EX DC라고 쓰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렌즈 스펙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2768&cate=10414580 같이 영입한 EOS 70D 바디는 풀프레임이 아닌 1.6 크롭바디입니다. 즉 70D 바디에서 30mm 렌즈는 1.6을 곱한 48mm 렌즈로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

사진 입문 14년만에 캐논으로.. EOS 70D 영입!!

제 소유의 카메라를 처음 가진건 2003년 겨울이었습니다. 부모님께 졸라서 원주 이마트에서 구입한 삼성전자의 Kenox V3 컴팩트카메라(똑딱이) 이후로.. 파나소닉 루믹스 하이엔드 카메라, 펜탁스 *istDS2 DLSR 카메라, 후지필름의 S5Pro DSLR 카메라를 사용해봤는데요. 공통점은 마이너 브랜드라는 것이죠. 디지털카메라 중에서 DSLR은 니콘과 캐논이 메이저 브랜드이고, 미러리스는 주로 소니가 유명하죠.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S5Pro 카메라를 정리한게 2011년 하반기였으니, 벌써 6년만이네요. 최근 블로그도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큰 맘 먹고 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했습니다. 풀프레임 모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오랫만에 하는데다 아직 더 많이 찍어야겠단 생각에 미련을 버..